Ansys Workbench CFD독학 제11편입니다.
10편에서는 경계조건(Boundary Conditions)의 Inlet에 대한 설명 및 설정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전 편에서 못다한 설정인 벽(Wall)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는 총 3개의 벽을 생성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래와 같이 3개가 나란히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Wall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나머지 항목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겁니다.

처음엔 그냥 벽은 벽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참 까다롭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 만큼은 많이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네요.
흑흑..
아무튼, 각각 보이는 설정들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Step. 1 [ Wall 세부 설명 ]
Adjacent Cell Zone : 이건, 인근의 접하고 있는 영역을 뜻하는데요
저의 경우, 내부 영역을 액체(Fluid)로 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Momentum에는 Wall Motion, Shear Condition, Roughness라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각 항목별로 설명드리면
Stationary Wall : 움직임이 없고, 벽에 고정되어있는 벽이라는 의미입니다.
Moving Wall : Stationary Wall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벽이라는 뜻 입니다.
No Silp : 유체가 벽면에 정지해 있는 조건을 가정하려고 할 때, 사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설정입니다.
제가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pecified Shear : 벽면에 가해지는 전단응력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Sand Grain Roughness : 벽면의 모래 입자의 거칠기 정도를 [m]단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값이 커질수록 경계층을 두껍게 만들 수 있죠.
*Roughness Constant는 벽면을 거칠게 만들때 사용하는 상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Roughness에 대한 내용은 정말 특별한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루기 힘들어 보이네요.
적어도 저에겐 말이죠..
Final. [Wall 설정]
1. Stationary Wall : 제가 해석하고자 하는 형상은 벽면의 움직임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설정의 변동을 주지 않았습니다.
2. No Silp : Stationary wall과 마찬가지로 유체가 벽면에 멈추는 것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지 않으므로 유지 했습니다.
3. Specified Shear & Roughness : 전단응력 및 거칠기에 대한 내용 역시 고려하지 않으므로 추가적으로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도 Inlet의 조건을 X축의 속도를 설정하는 것을 제외하고, 전부 기본으로 진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본적인 옵션들로만 진행을 할겁니다.
왜냐하면 Inlet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계산의 수렴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마 이러고 끝이냐?"
네, 이번에도 벽에 대한 설정까지만 설명하고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경계조건에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상당한 시간이 걸리네요.
사실은 부위별 격자(Mesh)를 Display 하는 방법까지 이야기 해볼 생각이었는데요
이건 다음 포스팅부터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글에서는 설치한 'Ansys Workbench'의 'Fluent' 내의 해석을 진행하기 위한 경계조건 설정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이번 편에 다루지 못했던 경계조건의 추가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씩 다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